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9.3)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4-09-03
조회수
92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9월 3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세 가지 사안 말씀드리겠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4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해서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한미일 경제대화는 우드로윌슨센터허드슨연구소 등 국제 싱크탱크가 주관하여 한미일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입니다.

 

한미일 경제대화는 작년 11월 미국에서 첫 회의가 개최되었고올해는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국 의회 대표단이 방한한 계기에 2차 회의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제5차 한미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고위급회의 참석차 오늘부터 미국을 방문합니다.

 

김 차관은 현지 시간 9월 3일 오후 워싱턴 D.C.에서 커트 캠벨(Kurt Campbell)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회담은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흔들림 없이 굳건함을 확인하고북한·북핵 문제 관련 한미 간 공조 방안과 지역 및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9월 5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주최하는 서울외교포럼 2024에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주도 국제질서의 지속성과 변화'를 주제로 국제질서의 변화를 전망하고 앞으로 한반도 내외에 미칠 지정학·지경학적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강 차관은 기조 연설을 통해서 우리 외교가 가치와 규범 기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의 위상과 국력에 상응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임을 강조하고또한 지정학적 대전환기 속에서 우리 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포럼이 건설적이고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및 응답

 

<질문> 최근 2주간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중국 간 선박이 충돌하는 등 긴장이 높아지는 모양새인데요관련해서 우리 정부 입장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최근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필리핀 선박과 선원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한 사건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합니다우리 정부는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안정안전 및 규칙 기반 해양질서 유지에 대한 지지와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에 따른 항행상공 비행의 자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질문> 일본 현지 매체에서 우리 정부가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들에 대한 전시물을 방문객들이 더 이제 더 많이 볼 수 있는 시설로 옮기는 방안을 일본 측에 요구할 방안이다이런 보도가 나왔는데요이 내용을 특히 내주 교토에서 열리는 한일중 문화 담당 각료모임에서 요구할 것이다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특히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인 키라리우무 사도로 옮기도록 요청할 거다이런 보도가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 내용 여쭙습니다(채널서주희 기자)

 

<답변> 해당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저희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관련해서 공유드릴 사항이 있으면 추후에 적절히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발부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북러 협력이라는 관점하에서 공범으로 제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관련해서 혹시 우리 외교부 입장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또 우리 외교부가 역할을 한다면 김 위원장을 ICC에 제소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푸틴 대통령의 몽골 방문 관련해서는 저희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두 번째 질문 관련 현재 우리가 말씀드릴 외교부 입장은 특별히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외국인 교수진이 일부 복귀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관련해서 북한의 국제기구 상주 인원들이 복귀한다는 움직임이 있을지도또 주북 스웨덴 대사관의 상주 인원들이 귀국할 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스웨덴이 혹시나 국제기구나 대사관 상주 인원들의 북한 복귀 관련해서 귀띔해 준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관련해서 외교부도 해당되는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과기대 교수들 입북과 관련해서는 유관부처에서도 입장을 표명한 바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저희가 외교부 차원에서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유엔에서 연설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일본 보도도 있는데 관련해서 혹시 어떻게 동향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연합뉴스TV 최지원 기자)

 

<답변>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저희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조건그러니까 핵교리를 수정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이에 대해서 우리 외교부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더팩트 김정수 기자)

 

<답변> 해당 사안에 대해서 외교부도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 중입니다.

 

<질문> 이스라엘 관련 행사 참가자 전원이 안전하게 출국했다고 문자를 받았는데인근 아프리카이집트 이쪽 관광이나 여행 쪽은 안전한지현재 어떤 상태인지 말씀 가능하십니까(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답변> 이집트 관광 관련해서 안전한지 여부는 저희가 해당 실국을 통해서 파악해서 추후에 정보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동 지역 관련해서는 저희가 누차 말씀드린 대로 상황에 우려를 가지고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관련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 계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조속히 출국해 주실 것을 권고드리는 바입니다.

 

더 질문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5